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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신용카드회사 해외여행 상품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7면

신용카드 회사들도 다양한 휴가철 여행상품을 내놨다.과소비를 조장하는 부정적인 측면이 없진 않지만 사용하기에 따라서는 현금을 쓰는 것보다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고 경제적일 수도 있다. 카드사들은 대부분 회원들의 특성을 고려해 상품을 특화하기 때문에 내용이 더 알찬 경우가 많고 수수료없이 무이자 할부까지가능하다.또 마일리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성수기에도 10~25%까지 할인되는 국내외 호텔가맹점을 두고 있으며 최 고 1억원이상의 여행사고보험에도 들어있다.카드사들의 올 여름 패키지상품 특성은 휴가일정에 맞출 수 있도록 짧은 일정의 동남아 상품을 중심으로 한 휴양지가 많다는 것.
삼성카드는 고운 모래와 산호 바다로 이름난 필리핀 보라카이섬체류형 상품을 마련했다.
계약위반때 여행요금의 최고 50%를 보상해주는 서비스보증제도고객들의 호응을 얻고있다.
외환카드는 리조트시설을 갖춘 체류형 호텔 퍼시픽 아일랜드 클럽(PIC)을 이용한 휴양상품이 주류를 이룬다.괌.사이판지역에서 4~5일 일정으로 수상스포츠를 즐기며 느긋하게 휴식을 취할수 있는 것.
LG카드는 하와이 5일상품을 휴가철 가족 상품으로 권하고 있다.싱가포르.태국.말레이시아 6일 상품(79만9천원)은 3개월무이자 할인혜택이 있다.
장은카드는 태국 푸케트 5일여행을 휴가철 기획상품으로 마련했다.리조트내에서 스스로 선택해 즐길 수 있도록 자유시간이 많고주변 섬관광등이 포함돼 있다.
국민카드는 태국.베트남 6일상품과 볼거리 관광 중심의 말레이시아.싱가포르.베트남 6일 상품등을 추천하고 있다.
천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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