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엔 부러질 듯 가냘픈 여자이고 싶어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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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바람이 여심을 흔드는 가을이 왔다. 올 가을 패션 트렌드는 귀부인을 연상시키는 고전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차분한 톤의 컬러와 여성스런 레이스 블라우스로 상체의 노출을 극도로 줄여 신비로우면서 도도한 귀족 스타일을 내야 한다. 그러나 노출이 없다고 해서 방심은 금물이다.

하이 웨이스트 스커트로 잘록한 허리부터 힙으로 이어지는 아찔한 몸매 라인을 드러내는 것이 올 가을 패션의 최대 포인트기 때문.

서인영, 미샤 바튼 등 국내외 스타들을 중심으로 이미 하이 웨이스트 패션은 마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다. 하지만, 일반 여성들의 경우 몸매의 굴곡이 훤히 드러나기 때문에 입을 엄두를 내기 힘들다.

체지방은 복부, 특히 엉덩이 위 옆구리와 허리부위에 집중적으로 축적된다. 흔히 말하는 ‘허릿살’ 이 찌는 것인데, 스트레스로 폭식을 반복하고 적게 운동하는 것이 그 원인이다. 여기에 혈액 순환이 안되면서 근육이 약화되어 허릿살은 더 튀어나오는 악순환이 이어진다.

허리와 옆구리에 찐 살을 빼기 위해서는 우선 지방층을 제거하는 유산소운동과 복근을 발달시키는 근육 운동을 해야 한다.
하지만, 뱃살은 뺄 수 있어도 잘록한 허리라인을 만들기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여성의 지방층은 남성과 달리 2중층으로 발달하고 쉽게 부피가 팽창하기 때문이다.

날렵하면서도 아름다운 허리라인을 만들기 위해서는 적절한 지방흡입이 효과적이다.

이지 라이포는 기존 비만주사와 레이저지방흡입술을 결합한 최신 시술법으로 손쉽게 지방층을 제거한다.

HPL 지방용해주사제가 삼투압을 통해 지방세포를 파괴하는 역할을 하고, 10~15분 후에 레이저를 쏴 지방을 더 잘 녹게 만든 후 주사기로 녹은 지방을 빼낼 수 있다.
시술준비에서 종료까지 한 시간 이내에 끝나고, 허리에 축적된 지방이 바로 배출되는 것을 볼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으로 꼽힌다.

몸매성형 전문 바람성형외과 홍윤기 원장은 “이지라이포는 지방세포를 녹이는 주사액에 마취 성분이 들어있어 따로 마취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환자들의 부담도 크게 줄일 수 있다”며 “특히 옆구리 부분의 위, 아래 지방은 적게 빼고 허리 부분을 집중적으로 흡입하는 것이 잘록한 허리라인을 만드는 노하우”라 설명했다.

올 가을, 가냘픈 허리라인이 드러나는 하이 웨이스트에 클래식한 귀족 스타일이 거리를 점령할 것이다.

물론 꾸준한 유산소 운동과 식이요법이 필수지만, 여기에 효과적인 지방흡입으로 아름다운 허리라인을 뽐내며 가을 패션을 선도하는 것은 어떨까.

■ 도움말 : 바람성형외과의원 홍윤기 원장

<본 자료내용은 정보제공자에게 있습니다. 자료제공 : 바람성형외과의원>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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