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社長 불구속 입건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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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서울 강남 가스누출사고를 수사중인 경찰은 14일 양재지구 정압기 이상 유무를 알 수 있는 원방감시장치(TMS)등 주요 시설이 최소 8개월이상 고장난채 방치돼온 사실을 새롭게 밝혀냈다. 이에 따라 경찰은 15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서 정밀 감식중인 정압기 필터와 불순물등의 감식결과를 토대로 다음주초 대한도시가스 안전관리 책임자 2~3명을 도시가스사업법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김태정(金泰禎)사장등 2~3명을 불구속 입건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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