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측의 총장직선제 폐지에 반발,학생들이 수업거부를 선언한 계명대에서 교수들이 직접선거로 총장 후보를 뽑아 한 대학에 총장이 2명인 사태가 벌어졌다.
계명대 교수협의회는 13일 오후 재단측이 申일희 교수를 총장으로 임명한데 반발,지난 7일 우편으로 접수한 총장투표에 대한개표를 실시해 단독출마한 이형득(李炯得.63.교육학과)교수를 6대 총장후보 당선자로 선출했다.
대구=최익재 기자
재단측의 총장직선제 폐지에 반발,학생들이 수업거부를 선언한 계명대에서 교수들이 직접선거로 총장 후보를 뽑아 한 대학에 총장이 2명인 사태가 벌어졌다.
계명대 교수협의회는 13일 오후 재단측이 申일희 교수를 총장으로 임명한데 반발,지난 7일 우편으로 접수한 총장투표에 대한개표를 실시해 단독출마한 이형득(李炯得.63.교육학과)교수를 6대 총장후보 당선자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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