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경기 亞유치 정치.경제발전 기여-亞太체육대총장 회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9면

『스포츠 발전이 국가간 유대와 교류를 증진시켜 평화유지는 물론 지역내 경제발전에 따른 여가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송석영(사진)한체대 총장은 6일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1회 아태지역 체육대학총.학장회의에서 「아태지역의 스포츠현황과 21세기발전방향」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체육 및 스포츠발전은 사회구성원의 정서함양등 기본역할 외에도 외교에서 막대한영향력을 발휘,한나라의 존재를 세계에 알리고 국제적 지위를 높이는데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관계기사 16면〉 그는 2002월드컵 축구 유치활동과 관련,『그동안의 유치활동이 국민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어 일체감을 조성했고,특히 한.일 공동개최로 인해 한국의 국제적 지위가 크게높아졌다』고 평가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