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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세상이 싫다”대학생투신 구조대매트 떨어져 無事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한 대학생이 삶에 회의를 느꼈다며 8층 건물 옥상에서 3시간여동안 자살소동을 벌이다 뛰어내렸으나 119 긴급구조대가 설치한 매트위로 떨어져 다리골절만 됐을 뿐 무사.
방송대 2년 조정훈(趙禎焄.23.제주시일도2동)씨는 6일 낮12시30분쯤 제주시이도1동 1251의 3 대한생명 제주영업국8층 옥상에 올라가 『삶에 회의를 느껴 자살하겠다』며 투신, 구조대가 설치한 매트 위로 떨어져 오른쪽 다리 가 부러지는 중상만을 입고 병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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