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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단체협상 勞組 40% 勤勞시간 단축 주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1면

근로시간단축이 올해 단체협약과정에서 가장 큰 쟁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또 자녀교육비와 의료비 보조,기업의 사회적 책무이행등으로 근로자들의 주장이 다양화되고 있다.
1일 민주노총(위원장 權永吉)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현재 단체협상을 벌이고 있는 전국 3백35개 산하 사업장 가운데 40%이상인 1백35개 사업장 노조가 근로시간단축을 주장했다.
이중 86곳 노조가 주40시간을,48개 노조가 주42시간을 요구했다.
유치원자녀와 대학생자녀 교육비 보조를 요구하고 있는 노조는 각각 32곳(10%)과 30곳(9%),의료비 보조를 요구하고 있는 노조는 23곳(7%)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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