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동 2만여평방m 재개발-아파트 450가구 건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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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서울서초구방배동2634 일대 2만1천2백92평방가 재개발돼 4백50가구가 입주하는 아파트촌으로 바뀔 전망이다.

<약도 참조> 29일 가옥주 23명등 2백여명으로 구성된 방배2재개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영일)와 서울시등에 따르면 재개발추진위원회는 최근 방배2구역을 재개발구역으로 지정해 주도록 서초구와 서울시에 요청,시가 이날 「방배2구역 지정에 관한 의견청 취건」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 추진위원회는 시의회에서 통과되는 대로 이곳에 있는63채의 건물을 헐고 세입자용 임대아파트 2백가구를 포함,총 4백50가구(12층)의 아파트를 지을 계획이다.이곳은 지난해 2월 서울시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자연녹지( 건폐율 20%.용적률 60%)에서 1종 일반주거지역(건폐율 60%.용적률 2백%)으로 용도가 변경됐다.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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