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재야 단체인 전국민주연맹(NLD)의 지도자 아웅산 수지여사가 26일 군사 정부의 탄압에도 불구하고 수도 양곤에서 NLD 총선 승리 6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집회를 강행했다.이날 집회에는 군사 정부의 민주 인사 체포에도 굴하지 않고 약 1만여명의 지지자들이 모여 『아웅산 수지 만세』를 외쳤으며 미국.영국등 외교관들도 참석했다.
[양곤 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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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재야 단체인 전국민주연맹(NLD)의 지도자 아웅산 수지여사가 26일 군사 정부의 탄압에도 불구하고 수도 양곤에서 NLD 총선 승리 6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집회를 강행했다.이날 집회에는 군사 정부의 민주 인사 체포에도 굴하지 않고 약 1만여명의 지지자들이 모여 『아웅산 수지 만세』를 외쳤으며 미국.영국등 외교관들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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