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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날 특집프로 풍성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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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6면

24일은 불기 2540년 부처님 오신 날.부처님의 자비를 기리는 특집 프로그램들이 풍성하다.
KBS-1TV는 23일 밤10시15분에 조계종 월하종정과의 산사 정담을 내보낸다.
또 24일 오전10시55분에는 우리나라 3대 암자로 꼽히는 향일암.도솔암.상무주에 거처하는 스님들의 수도세계를 엮은 『암자』를,밤10시15분에는 해탈의 상징 『사리』를 방송한다.
이와함께 26일 저녁6시30분 불국사 현지에서 펼치는 『열린음악회』에 이어 밤8시 『일요스페셜』에서는 신라 황룡사 9층탑건립과정을 컴퓨터 그래픽화면으로 복원한 「황룡사」편이 마련돼 있다. MBC는 23일 밤11시에는 『김희애가 만난 월하종정』편을 준비했고 24일 오전11시에는 특집 다큐멘터리 『관세음보살,그 성지를 찾아서』를 내보낸다.낮12시에는 임권택 감독,전무송.안성기 주연의 영화 『만다라』를 감상할 수 있다.
SBS는 조계종 총무원장 송월주 스님과의 특별대담 『부처님 오신 뜻은』을 24일 오전11시에,미얀마의 소승불교문화를 조망한 『열반의 땅-미얀마』를 24일 낮12시10분에 내보내고 오후4시15분에는 다큐멘터리 『소림사』를 선보인다.
EBS는 직지초등학교 어린이 20명이 직지사를 방문,하룻동안예불과 공양을 드리고 탑돌이.찬불가 등을 배워보는 『직지사의 하루』를 24일 오후5시15분에 방송한다.
정형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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