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궁 금메달 싹쓸이 장용호.김경욱 2관왕-터키골든애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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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9면

한국이 제9회 골든애로국제양궁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싹쓸이해「양궁 강국」으로서의 관록을 과시했다.
한국은 11일 터키 안탈리아에서 끝난 최종일 남녀 단체전에서각각 이탈리아를 따돌리고 금메달 2개를 추가했다.이로써 한국은남녀개인전 금.은.동메달을 모두 따낸데 이어 4개 종목에서 모두 우승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개인전에서 우승한 남자 장용호(한남투신)와 여자 김경욱(현대정공)은 각각 2관왕이 됐다.
봉화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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