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軍 유해송환 협상 공동 조사단등 논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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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한국전 당시 실종된 미군 유해송환을 위한 미국.북한의 협상이4일(현지시간)뉴욕에서 재개됐다.미국측에서 월드 국방부 부차관보와 북측에서 김병홍(金炳弘)외교부 국제국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한 이번 협상에서는 미군 유해 발굴.송환에 따른 미국측의 보상과 유해발굴을 위한 북.미 공동조사단 구성문제 등이 중점 논의됐다.양측은 지난 1월 하와이에서 1차 협상을 가졌었다.
뉴욕=이장규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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