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시리아 대통령 레바논 休戰방안 논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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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다마스쿠스 로이터=연합]워런 크리스토퍼 미국 국무장관은 22일 시리아측에 새로운 레바논사태의 휴전안을 전달했으며 미국 관리들은 금주중 휴전이 타결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낙관적 전망을제시했다.
사태 중재를 위한 왕복외교에 나선 크리스토퍼 장관은 이틀만에다시 시리아의 수도 다마스쿠스를 방문,하페즈 알 아사드 대통령과 회담했다.
니컬러스 번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크리스토퍼 장관이 전달한 휴전안은 『기본적으로 미국의 구상』이라고 말하고 『시리아와 레바논.이스라엘의 입장에 대한 면밀한 평가 끝에 마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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