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국립중앙박물관 단계적 휴관-신안유물실 내일부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1면

국립중앙박물관은 현재 사용중인 옛조선총독부 건물 철거공사가 7월부터 시작됨에 따라 오는 2003년 용산에 새 국립중앙박물관이 완공될 때까지 임시로 사용할 조선왕궁역사박물관으로 이전키위해 10일부터 단계적으로 전시실을 휴관한다.
전시실은 신안해저유물실과 중앙아시아실이 있는 4층이 10일부터,금속공예와 도자기.회화 등이 전시된 3층은 5월5일부터,고고유물이 전시된 2층은 6월부터 차례로 문을 닫는다.
박물관은 오는 6월 완공되는 조선왕궁역사박물관(현 박물관 바로옆)으로 옮겨가 10월중 다시 문을 연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