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무인 로봇 폭격기 실험 성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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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미국 항공업체 보잉사가 제작한 무인 로봇 비행기가 18일 비행 중 폭탄 투하 실험에 성공, 위험 전투 지역에서 파일럿의 임무를 대체할 기술적 토대를 마련했다. 보잉사의 무인 전투기 X-45A는 캘리포니아주 사막지대에서 시속 710㎞ 속도로 1만m 상공을 비행하면서 113㎏의 폭탄을 떨어뜨려 목표물인 트럭 수인치 범위 내에 명중시켰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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