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중국증시] 올림픽 투자기회를 찾아라

중앙일보

입력

[주간 전망] 주가는 안정국면에 진입. 올림픽 투자기회를 찾아라

[지난 주 동향] 각 부처의 정책의 혼선으로 2.21% 하락

중국 공산당중앙정치국과 중국인민은행이 각각 25일(금), 27일(일) 회의를 개최해 거시경제정책에 수정으로 월요일(28일) 강세로 출발했습니다. 중국남차(中國南車)의 IPO 소식과 각 부처간 손발이 맞지 않는 정책발표가 정책 혼선을 가중시키자, 주 중반 3일 연속 하락하기도 했습니다. 금요일 상하이종합주가지수가 14시 30분에 2721P까지 떨어지자 중앙은행이 신규대출 제한을 완화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극적인 주가반등이 펼쳐졌습니다.

올림픽을 앞두고 투자심리가 급락한 또 다른 이유는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6.4%로 둔화되겠지만,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정유가격 인상으로 10%를 웃돌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기 때문인데요, PPI가 빠르게 급등할 경우엔 긴축정책을 완화할 명분이 없어집니다. 또한 PPI가 다시 CPI 상승을 이끌어 물가악순환 고리에 들어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업 입장에서 볼 때는 3분기 수요산업의 실적이 크게 악화돼 주가반등의 모멘텀 마저 앗아 갈 수 있게 됩니다.

상황이 급박해지자, 중국 중앙은행은 서두러 대출한도를 5% 늘려 하반기 30조원에 달하는 자금이 풀어 지금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출해 줄 것이라는 소식이 나왔던 것입니다.

이러한 우여곡절 속에 지난 주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2.21% 하락한 2801.82P를 기록했고, 선전거래지수는 3.69% 떨어진 9556.91P로 마감했습니다. 319개 종목이 상승했고, 1193개 종목이 하락했습니다

목재업종인 2.8% 상승했을 뿐 나머지 업종은 모두 하락했는데요, 그 중에 금속(-5.26%), 도소매(-5.09%), 농림어업(-4.82%), 수력발전(-4.57%), 제지(-4.25%) 등이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이번 주 전망] 올림픽 랠리를 기대

베이징 올림픽은 중국의 30년간 개혁개방의 홍보전 성격

중국은 이번 주 금요일 베이징 올림픽 개막을 맞아 축제분위기에 들떠 있습니다. 지난 30년간의 개혁개방의 성과와 체제 우월성을 대내외에 홍보하는 치밀한 전략도 올림픽행사에 숨어 있습니다. 지금까지와 같이 앞으로 50년간도 자신들만의 중국식 사회주의 체제가 지속되길 바라는 모습도 행사에 담겨 있답니다.

올림픽을 앞둔 얼마 전에 중국증권관리감독위원회 위원장인 샹푸린(尙福林)은 증권선물거래 감독관리 업무회의에서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로드맵과 대응책을 마련해 놓고 있으며, 자본시장의 안정을 위해 다수의 자금을 비축해 놓아 올림픽기간 증시는 안정된 흐름을 보일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샹푸린은 중국증시를 1000P에서 6000P까지 끌어올리면서 공상은행, 페트로차이나 등 세계적인 기업을 증시에 성공적으로 상장시켰고, 중국증시를 세계 주식시장에 중심으로 우뚝 서게 했던 인물입니다. 물론 차기 중국인민은행 총재로 물망에 오르고 있는 1순위 후보이기도 하고, 실력과 야심을 갖고 있는 지도자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세계가 중국을 주목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증시의 안정이야 말로 샹푸린의 가장 중요한 임무일 것입니다.

지난 금요일 상하이종합주가지수가 2700선이 붕괴될 위험에 처하자, 오후들어 중국중앙은행이 대출을 5% 확대시킬 계획이라는 루머가 나왔는데요, 올림픽 앞두고 주가가 다시 하락할 경우엔 다양한 호재가 주식시장의 반등을 이끌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중국에선 각 부서의 부위원회가 중앙정부의 지시에 따라 경제회복을 위한 미세조정 정책안을 다듬고 있는데요, 곧 정책안이 입안될 전망입니다.

올림픽을 앞두고 새로운 호재 발표가 임박

8월 비유통주 해제물량이 다시 급증하고, 대형주의 기업공개가 예정돼 있어 투자심리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는데요, 올림픽을 앞두고 새로운 호재가 하나 둘씩 발표되고 있어 이번 주부터는 투자심리가 되살아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보는 근거는

1)섬유, 의류 수출제품에 대해서 8월 1일부터 수출환급세율을 11%에서 13%로 인상시켜주었습니다. 이번 조치로 기업 순이익이 2.6조원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위안화절상으로 수출기업들이 입는 환차손을 줄여주고, 통상마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제조업체에겐 재정정책과 더불어 관세조정을 통해서 경영난을 해소시켜 주겠다는 신호로 증시에선 받아들일 것입니다.

2)얼마 전에 철의 여인이라고 불리는 우의를 대신해 부총리가 된, 전 베이징 시장인 왕치산(王岐山)은 올림픽을 앞두고 “증권 유관 기관들도 정치적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요, 주식시장 안정을 위해 발전개혁위, 증감위 등 많은 관련 부서가 나서 경제와 주식시장의 안정을 위해 적극적은 언론홍보과 정책안을 만들라고 독려한 것입니다.

3)지난 10개월간의 주가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면에서 저평가된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기관들의 순매수 원칙, 사회안전기금, 대차거래의 도입, 신규 공모주의 제한 등 부양책이 마련돼 있어 수급상황은 숨통이 트일 것입니다.

4)국제유가의 하향 안정으로 상품가격도 떨어지는 등 해외 주변환경이 호전되고 있는 것도 주가 안정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5)올림픽을 개최한 국가의 개막을 중심으로 1개월 전후 주가흐름을 보면, 개최전 1개월간 미국 S&P500지수(-3.52%), 그리스 ASE지수(-3.26%), 호주 AS30지수 (-0.14%), 한국 KOSPI(-5.51%)가 모두 하락했지만, 올림픽 개막 후 1개월은 S&P500지수(+4.36%), 그리스 ASE지수(+3.25%), 호주 AS30지수(+3.75%), 한국 KOSPI 지수(+5.53%) 올랐습니다.

이번 주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지수 2700~3000P에서 움직일 것으로 보입니다. 올림픽 기간 중에는 정부 정책수혜주와 실적호전주를 중심으로 장세가 펼쳐질 확률이 높습니다. 올림픽이 가져다 줄 경제적효과와 상반기 실적호전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크게 저평가된 블루칩, 중소형 IT, 전기설비, 제약, 식품, 기계, 교통운송, 보험, 철강업종의 반등도 기대됩니다

홍콩 주식시장 동향과 뉴스

[주간] 증시 불확실성을 극복하며 121P 하락

2분기 미국의 경제성장률이 시장 예상을 하회했고, 지난주 실업신청 건수가 늘어나면서 미국 다우지수가 205P 하락함에 따라 금요일 홍콩증시는 523.69P 하락한 22,207.31P까지 하락했다. 하지만 오후들어 중국 중앙은행이 상업은행의 대출금액은 5% 확대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극전인 반등을 이끌어냈습니다. 중국물 금융, 부동산, 석유업종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항생지수는 131.50P 오른 22,862.60P로 마감했습니다.

주간 단위로 보면 국제유가와 미국의 방향성 없는 급등락현상, 중국내 정책혼선으로 홍콩 항생지수는 121.89P(+0.54%) 오른 22,862.60P로 장을 마쳤고, 레드칩지수(R주)는 4.8P(-0.10%) 떨어진 4736.32P를 기록했다. 국유기업지수(H주)는 123.55P(+0.99%) 상승한 12,545.22P로 마쳤습니다. 지난 주 홍콩증시의 1일 평균 거래대금은 519억HKD로 전주의 672억HKD에 비해 30% 줄었습니다.

홍콩증시는 아직 미국발 신용위기가 해소되지 않고 있는데다, 중국의 경제성장률 둔화, 세계경제의 후퇴 우려가 높아지면서 역투자자 조차도 주식매수를 늦추고 있어 아직 주식시장의 바닥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현재 외국투자자는 홍콩증시를 계속 이탈하고 있는 가운데, 대형 미국투자은행을 포함해 여러 개 기관들이 공격적으로 달러현물을 매입하고 있다는 루머가 퍼지고 있어 홍콩 주식시장에 투자심리를 얼어 버리게 하고 있습니다. 일부 외국기관들은 IPO 시장에도 철수를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홍콩증시는 뒤숭숭한 분위기입니다.

이번 주 월요일 HSBC와 항생은행의 상반기 실적발표와 화요일 미국 연준리의 회의록 공개를 앞두고 있어 주 초반 관망심리가 강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증권시장과 관련된 이슈분석]

10년 뒤, 중국증시는 몇 포인트까지 올라가 있을까?

2007년만 해도 중국 투자자는 증시는 10년 활황의 첫해로 “맞아 죽을지 언정 절대 팔지 않겠다(打死也不賣)”는 유행어를 만들어 내기도 했습니다. 2008년 들어 주식시장은 약세국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중국 주식시장의 장기 발전 가능성을 의심하는 투자자는 없습니다.

중국증시는 향후 얼마나 상승할 수 있는가를 알면 계속 중국물을 보유할지, 주가가 폭락한 지금 추가로 매수할지에 관한 투자판단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중국증시에 영향을 주는 주요변수를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많지만, 그 중에서 향후 증시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변수는 아마 GDP성장률과 증권화 비율(GDP에서 시가총액이 차지하는 비율)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두 변수와 중국증시의 상관계수가 각각 0.74, 0.96로 매우 높습니다.

향후 10년간 중국의 평균 경제성장률은 7~8%

중국경제가 미래 10년간 연평균 GDP성장률이 7~8%, 증권화 비율이 130%에 달한다고 가정할 경우,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2018년에는 15,000P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중국 경제는 개혁개방 이후 장기 성장세를 유지해 왔는데, 1994~2007년 연평균 성장률은 9.89%에 달했습니다. 향후에도 중국경제를 이끄는 도시화, 공업화, 세계화, 시장화는 변함이 없다면 향후 10년간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7~8%를 유지할 전망입니다.

국제경험으로 보면, 1인당 GDP가 1000달러에 달했을 때, 경제는 빠른 성장국면을 보였습니다. 일본은 도쿄올림픽이 개최되기 1년 전인 1963년에 1인당 GDP는 573달러에 불과했지만, 1966년에 처음으로 100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이후 빠른 성장국면에 들어서면서 1984년에 1만 달러를 웃돌았습니다.

아시아 다른 나라의 경제발전 과정을 살펴보면, 홍콩과 싱가포르는 1971년, 대만 1976년, 우리나라는 1977년에 1인당 GDP가 100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이후 16년간 “아시아의 4마리 용”은 연평균 8% 이상의 고속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중국은 2003년 처음으로 1인당 평균 GDP가 1000달러를 돌파한 뒤로는 경제발전의 황금국면에 들어서 있습니다. 중국정부는 2020년 GDP규모와 1인당 GDP는 2000년보다 4배로 증가시킬 계획이다. 연평균 7.3%로 성장하면 GDP규모는 2020년에는 19조 달러, 1인당 GDP는 3500달러에 달하게 될 전망입니다.

증시격언에 주식시장은 경제의 거울이라는 말이 있는데요, 경제발전이 주식시장을 이끄는 가장 강한 모멘텀이라는 뜻입니다.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지금처럼 연속적이고 안정될 경우, 주식시장도 장기활황세를 탈 것은 자명해 보입니다.

2018년 중국증시의 증권화 비율은 130%에 달한다

2007년 12월말 중국증시의 시가총액은 32.7조 위안에 달해, 증권화 비율(GDP에서 시가총액이차지하는 비율)은 단번에 130%까지 올라갔습니다. 주식시장이 10개월째 하락조정을 받음에 따라, 현재 증권화 비율은 70%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2006년 주식시장이 상승하기 시작할 때 증권화 비율은 42.19% 였지만, 불과 1년 만에 130% 수준까지 급등했지만, 아직 글로벌증시 수준에 도달하지는 못한 상황입니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경우, 1990년에 증권화 비율은 53.15%에 불과했는데, 1996년 처음으로 100%를 상회한, 109.3%를 기록했습니다. 증권화 비율이 50%에서 100%까지 올라가는데 만 7년이라는 시간이 소요됐습니다. 영국과 일본과 같은 국가에서도 수년이 걸렸고, 우리나라에도 2002년 45.64%에서 2006년 108.6%까지 올라가는데 4년이 걸렸습니다.

중국이 불과 1년 만이 안된 기간에 증권화 비율은 100%를 웃돌았지만, 실제 비유통주가 전체 주식의 2/3를 차지하고 있어 아직 선진화된 증권시장은 아닙니다. 미국의 유통주 시가총액은 전체 증권시장의 94%를 차지합니다. 하지만 2007년 중국의 유통주 시가총액은 전체의 28.4%에 불과한 상황이다. 중국의 증권화 비율은 아직 선진국과는 비교할 수준이 아닙니다.

2007년말 미국의 증권화 비율은 143.93%, 영국 155.68%, 싱가포르는 108.94% 수준입니다. 향후 10년간 중국이 글로벌증시로 발전하기 위해선 자본시장을 집중육성하고 금융시스템을 완비시켜야 가능합니다. 비유통주의 유통화 수준을 70%까지 끌어올릴 경우 2018년 실제 증권화 비율은 글로벌 증권시장 수준인 130%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시가총액은 상하이종합주가지수와 정비례 관계

2001년부터 월별 유통주 시가총액과 상하이종합주가지수 사이엔 상관관계를 갖고 있었습니다. GDP와 증권화 비율이 같은 속도로 증가한다고 가정할 경우, 2018년이 되면 시가총액은 2007년의 3배에 달하게 되고,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15,000P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향후 10년간 주식시장을 이끌 10가지 모멘텀

(1)주식투자가 재테크의 중요한 수단으로 부상한다. 신규 상장기업수가 늘어나고, 기업들의 실적증가와 배당수익률이 높아지면서 주식투자가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반면 부동산을 제외한 다른 대체투자상품이 없는데다 부동산마저 각종 세금중과로 투자매력을 상실해 가고 있다.

(2)증권화 비율이 계속 높아진다. 2005년 말부터 국유상업은행과 국유기업의 잇따른 상장으로 2007년말 증권화 비율은 130%를 상회했다. 현재는 70% 수준이지만, 경제발전에 따라 증권화 비율은 향후 10년간 계속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3)주가는 정책에 의존하기 보다는 내재가치에 의해 결정된다. 주식시장이 개설된 지 18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정책”요소가 증시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정부 정책이 주가를 움직이는 결정적인 변수가 되다 보니, 각종 폐해가 발생하고 있다. 증시개방, 회계제도 개혁, 공시제도 강화 등으로 주가는 기업실적과 밸류에이션에 의해 결정될 전망이다.

(4)등록, 발행규정이 바뀐다. 기업공개와 관련해 정부의 심사허가제가 등록제도로 바뀌게 되고, 개인투자자의 청약 배정주식수도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5)완전유통화 단계에 들어선다. 2008년 4월 17일중국은 처음으로 주식제 개혁 이후 완전 유통상장회사가 탄생했다. 완전 유통회사가 늘어날수록 M&A도 증가하고 주식시장의 양극화현상이 뚜렷해질 것이다.

(6)다양한 증권시장이 개설된다. 10년간 중공업가 빠르게 진행되고, 첨단기술산업과 서비스산업이 비약적으로 발전함에 따라 주가지수선물시장, 나스닥과 같은 차스닥시장, 재산권거래시장 등의 개설이 시급해지고 있다. 또한 A주와 B주의 통합과 역외 자본시장에 대한 진출도 활발해 질 전망이다.

(7)거래소간 경쟁이 치열하다. 다양한 거래소와 중국내 주요 도시에서 증권거래소가 설립될 예정이다. 경쟁원칙에 의해, 기업들은 자유롭게 증권거래소를 선택할 수 있게 돼 거래소간 경쟁도 한층 치열해 질 전망이다.

(8)기관화 장세가 펼쳐진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다양한 주식시장과 상장기업 수가 늘어남에 따라 투신산업은 고속성장국면에 들어설 전망이다. 향후 투신산업은 편리하고, 빠르고, 다양한 투자상품을 출시해 재테크상품을 이끌어 갈 것이다. 또한 지하자금이 향후 합법적인 지위를 얻게 될 가능성이 높아 투신펀드 산업의 발전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금융파생상품의 발전도 투자수단의 다양화를 가져다 줄 것이다.

(9)대차거래제도가 정착된다. 일정한 자격요건을 갖춘 증권회사에 대해 대차거래를 실시한 뒤, 주가지수선물과 옵션 등을 도입할 계획인데, 다양한 금융상품과 투자자의 요구를 만족시켜 줄 것으로 보인다.

(10)중국의 가격결정권이 높아진다. 서브프라임 문제와 같이 미국증시의 움직임이 중국증시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중국 주식시장의 위상이 커질수록 중국기업의 해외증시 상장이 늘어날수록 중국증시의 움직임이 글로벌증시에 영향을 주는 시대로 바뀌게 될 전망이다.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