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이렇게만든다>5.인터네트에 등록하기

정성들여 만든 홈페이지는 전세계 4천만명의 네티즌이 보게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지구촌의 모든 네티즌들이 홈페이지를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인터네트에 등록해야 하는데 방법은크게 세가지로 나눌 수 있다.
가장 쉽고 대표적인 방법은 우리나라의 인터네트를 대상으로 망(網)관리를 맡고 있는 한국전산원 산하 한국망정보센터(KRNIC)에 등록하는 것이다.한국전산원은 특정업체.기관.학교의 도메인네임(예 unitel.co.kr)을 KRNIC에 등록하고 이도메인 정보를 인터네트망을 통해 네티즌들에게 제공한다.망정보센터(NIC)는 산재해 있는 다양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있도록 도와주는 정보기지로 네트워크 단위뿐 아니라 국가별.대륙별로 편성돼있으며 광범위한 정보 제공과 조정을 담당한다.
인터네트에서 NIC들간의 작업은 Inter NIC,대륙간 NIC,국가단위의 NIC 등으로 체계화되어 가는 추세다.아시아.
태평양의 경우 아시아.태평양 망정보센터(APNIC)를 구축,지난 94년 6월부터 독립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두번째는 이미 등록된 도메인의 서브 도메인으로 등록하는 방법이 있다.예를 들어 미 항공우주국(NASA)의 마샬(MASHALL)스페이스 센터가 등록을 원할 경우 이미 등록되어 있는 NASA.GOV의 서브 도메인에 MSFC.NASA.
GOV로 등록될 수 있다.이때 상위 도메인인 NASA는 서브도메인의 목록과 주소를 관리할 책임을 진다.
세번째는 이미 등록되어 있는 가입단체를 통해 등록하는 방법이다.이 경우 새로 만든 홈페이지는 가입단체의 도메인을 통해 볼수 있게 된다.중앙일보와 삼성데이타시스템(SDS)PC통신 유니텔사업부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학교홈페이지의 등록방법이 이경우에 해당한다.이때 각 학교 홈페이지는 등록된 가입단체인 유니텔의 도메인(UNITEL.CO.KR)을 통해 볼 수 있다.
중앙일보.SDS홈페이지 제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