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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가자! ‘딸기가 좋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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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자녀와 함께 알찬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색다른 공간은 없을까.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 자리 잡은 캐릭터 테마파크 ‘딸기가좋아’는 오감을 만족시키는 이색 체험공간으로 가득 찼다.


‘딸기가좋아’는 (주)쌈지의 캐릭터 브랜드인 ‘딸기’를 테마로 만들어진 테마파크다. ‘딸기가좋아’ ‘집에 안 갈래’ ‘쌈지아트콜렉션’의 3구역으로 나뉜 공간에 어린이들의 놀이·체험·문화·교육 시설을 빼곡히 담았다.

‘딸기가좋아’구역은 다양한 캐릭터로 꾸며진 놀이터와 포토존으로 가득하다. 동화책과 기발한 딸기 출판물을 보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재미. 각종 설치작품을 직접 작동해보며 기계의 작동원리를 배울 수 있는 ‘오토메타 박물관’과 프랑스식 미술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빠삐에극장’도 인기 코스다.

‘집에 안 갈래’구역 ‘숲이 좋아, 바다가 좋아’는 숲과 바다를 테마로 한 놀이터와 도서관의 복합시설이다. 놀이터를 신나게 뛰놀다 바닥에 누워 동화책을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20세기 소년소녀관’은 1970년대 서점과 문방구를 재현한 거리다. 십 원짜리 종이인형 등 추억의 장남감들이 부모들에겐 그 시절의 향수를, 아이들에겐 색다른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도마뱀과 황소개구리 등 희귀 곤충과 파충류를 만날 수 있는 ‘곤충파충류 생태체험관’도 마련돼 있다. 어린이 전문서점, 캐릭터 상품 숍, 다양한 먹거리 판매점 등 부대시설도 다양하다. 쌈지아트콜렉션에서는 유명 예술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최근 새로 마련된 ‘가루야가루야’는 밀가루를 소재로 한 체험 놀이극, 밀가루로 그림그리기, 맨발로 밀가루 밟아보기 등 컴퓨터와 플래스틱 장난감에 익숙한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놀이를 제공한다. 각 공간과 프로그램별로 1인 3000원~1만5000원. 매주 월요일은 문을 닫고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연다. 문의 031-957-0636

딸기가 좋아 입장권 드립니다
독자 15분께 테마파크 ‘딸기가 좋아’를 이용하실 수 있는 입장권(1만 5000원 상당, 1인 2매)을 드립니다. 입장권은 ‘딸기가좋아’ 시설 중 ‘딸기관’ ‘숲이 좋아, 바다가 좋아’ ‘쌈지아트콜렉션’을 이용하실 수 있는 패키지권입니다. 입장권을 원하는 독자는 오는 31일까지 프리미엄 온라인 사이트에 응모하시면 됩니다. 당첨자는 8월 1일 온라인 공지 및 문자메시지로 개별 통보합니다. 문의 1588-3600(내선4) www.jjlife.com

프리미엄 이경석 기자
사진제공= 딸기가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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