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암 1지구.신공덕 3지구 재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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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서울성북구 종암1지구와 마포구신공덕동 제3지구가 재개발된다.
또 중구신당동 1지구 및 영등포구대림3동 제2지구가 주거환경개선지구로 새로 지정됐다.
서울시는 12일 96년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종암동일대를 재개발지역으로 지정하는등 10건을 통과시켰다.
새로 지정된 주택개량 재개발지역은 성북구종암1동123 일대 7천8백49평과 마포구신공덕동1의264일대 4천4백14평이다.
또 신당4동330일대 8백80평과 영등포구대림3동603 일대1천95평은 주거환경 개선구역으로 신규 지정됐다.
상정된 노원구월계동685일대는 재개발지역 지정이 보류됐다.
재개발지역으로 지정되면 주민 80%의 찬성을 얻어 아파트등을신축할 수 있으며 주거환경 개선지구로 지정되면 재건축이 가능해진다.
문경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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