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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古 PC 인기-486이 45만원.CD롬은 8만원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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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최신형 개인용컴퓨터(PC)대신 쓸모에 맞는 중고PC를 싼 값에 구입하는 알뜰파 고객들이 늘고 있다.
〈사진〉 서울 용산전자상가의 중고PC전문유통점 타겟의 조규환(曺圭煥.35)과장은 『하루 50여명의 손님이 찾아와 5건 정도의 거래가 이뤄진다』면서 『먼저 중고PC를 써보고 익숙해지면바로 성능향상(업그레이드)하는 알뜰파 손님이 늘고 있다』 고 소개했다.
중고PC의 큰 장점은 가격이 싸다는 것.
현재 중고시장에서 구입할 수 있는 제품은 286.386.486급.메모리 4MB(메가바이트).하드디스크 2백MB기준에 중앙연산장치(CPU)33㎒를 채용한 486 제품은 45만원선이면 구입이 가능하다.CD롬 드라이버는 2배속 기준으로 8만원이면 갖출 수 있다.
타겟(717-4383)외에 중고마을(713-2547).CC마트(717-2600).크리컴(3272-2915).PCK(711-5513).개코컴퓨터(711-3134).컴천지(706-4920)등이 중고PC 전문매장이다.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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