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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중공업 삼호조선소 첫 진수식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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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한라중공업이 9일 전남 영암 삼호(三湖)조선소에서 건조한 첫선박 진수식을 가졌다.이로써 착공 2년여만에 삼호조선소가 본격가동에 들어갔다.이날 행사에는 주최측의 정인영(鄭仁永)회장을 비롯해 나웅배(羅雄培)부총리겸 재정경제원장관, 허경만(許京萬)전남지사,주한외국대사등 국내외 관계인사1천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동시진수된 2척의 선박은 한라중공업이 독일 FA 데첸사로부터 수주한 2천5백TEU급 컨테이너선과 싱가포르 오스프레이마리타임사의 4만급 석유제품운반선이다.
영암=박경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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