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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소렌스탐, 스킨스대회서 오초아 제압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소렌스탐, 스킨스대회서 오초아 제압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스킨스골프대회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세계랭킹 1위 로레나 오초아(멕시코)를 제압했다. 소렌스탐은 6일(한국시간) 멕시코 익스타파에서 열린 스킨스게임에서 11개의 스킨을 따내 16만5000달러를 가져갔다. 오초아는 10만5000달러를 차지하는 데 그쳤다.

◆임창용 무실점 호투 시즌 20세이브

임창용(야쿠르트 스왈로스)이 6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히로시마 카프스와 원정경기 9회 말 5-3으로 앞선 상황에서 마무리투수로 등판, 네 타자를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20세이브째를 기록했다.

◆가이 부상으로 육상 200m 올림픽행 무산

타이슨 가이(26·미국)가 6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유진 헤이워드 필드에서 계속된 미국 육상 올림픽 대표 선발전 200m 준준결승 도중 갑작스러운 허벅지 근육통으로 트랙에 쓰러져 200m 출전 티켓을 허공에 날렸다. 이에 따라 베이징 올림픽에서 단거리 3관왕을 노리던 가이의 꿈은 수포로 돌아갔다.

◆체육공단 상임감사에 이만재씨

국민체육진흥공단 상임감사에 이만재(56) 전 서울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이 임명됐다. 제16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만재 신임 감사는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과 상임부회장 등을 맡으면서 이명박 대통령과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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