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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주원.오국진씨 무형문화재 지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5면

玉匠 張周元(59)씨와 금속활자장 吳國鎭(52)씨가 1일자로문화체육부에 의해 중요무형문화재 제100호,제101호 기능보유자로 각각 지정됐다.
이로써 중요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는 94개 종목에 1백70명이됐다. 새로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로 지정된 옥장 張씨는 獨功끝에 그동안 중국에만 비전돼오던 고리사슬 제작을 세계 최초로 3重 차원으로 개발하는등 옥공예에 독보적인 존재로 인정받고 있다.또 금속활자장 吳씨는 세계최초의 금속활자인쇄물인 『直 指心經』의 첫장을 복원한 것을 비롯,癸未.庚子.甲寅등 조선초기의 각종 활자를 포함해 국내 금속활자 초기의 형태를 완벽하게 실증적으로 재현하는 유일한 기능보유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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