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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네트 월드 코리아96-인터네트 비즈니스 최신동향 소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7면

중앙일보사와 미국 메클러미디어사가 「비즈니스의 신세계,인터네트」라는 주제로 공동주최하는 「인터네트 월드 코리아 96」은 세계적으로 선풍을 일으키고 있는 인터네트의 최신동향을 국내에 소개하는 전시회와 콘퍼런스가 동시에 진행돼 인터네 트의 환상적사이버 스페이스(가상공간)를 표출하게 된다.
「인터네트 월드」는 94년 가을 메클러미디어사가 미국 보스턴에서 처음 개최한 이벤트로 지금은 세계 20여개국에서 열리고 있는 지구촌 최대의 인터네트 전문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최근 그 참여도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어 가장 관심있는 국제이벤트로 성장했다.
실제로 94년 열린 미국 「인터네트 월드」에는 1백15업체가참여했으나 올 봄 새너제이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벌써 8백여업체가 참가신청을 냈으며 총 1천7백여업체가 등록할 예정이다.
인터네트에 이처럼 많은 기업이 참여하는 것은 인터네트 비즈니스가 예상외로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이용자만 이미 4천만명을 넘어서 네트워크 접속용 장비와 소프트웨어 사업이 전례없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인터네트 월드 코리아 96」의 개최를 계기로 국내에서도 인터네트 비즈니스가 크게 각광받을 전망이다.따라서 참여업체들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세계 인터네트 비즈니스의 동향과 신기법을 흡수하고 인터네트 공간에서 전 세계에 자신을 알릴 수 있다.
「인터네트 월드」의 특징은 전시회와 함께 수준 높은 콘퍼런스가 기획된다는 점이다.「인터네트 월드 코리아 96」도 마찬가지로 메클러미디어가 그동안 축적한 콘퍼런스 기획 기법에 따라 세계 최고의 전문가가 초빙된다.
주요주제는 우리 실정에 맞는 인터네트를 통한 비즈니스.마케팅전략.월드 와이드 웹(WWW)등이며 소수 전문가를 위한 개인교습 강의가 국내 최초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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