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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自,쏘나타3 내달7일부터 시판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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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현대자동차는 26일 제주도 신라호텔에서 새 차인 쏘나타Ⅲ를 취재진에게 공개하고 내달 7일부터 시판한다고 발표했다.
쏘나타Ⅲ〈사진〉는 기존 쏘나타Ⅱ와 엔진계통에는 큰 차이가 없으나 외관과 실내장식에 색다른 변화를 주었다.
새 차는 범퍼를 돌출 처리하고 앞쪽 램프는 원형과 타원형의 조화를 이루도록 바꿨다.
또 트렁크 윗부분을 부드러운 곡선으로 처리해 우아함을 강조했다. 모델은 1.8DOHC,1.8SOHC,2.0GLS(SOHC),2.0DOHC,2.0골드(DOHC) 등 5가지가 있다.
현대자동차는 이 차를 연 30만대 생산해 10만대 정도를 수출할 계획이다.판매가격은 미정.
제주=박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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