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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개신교 지도자 회합-29일 마카오서 북한구호 논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1면

남북한 개신교 지도자들이 29일부터 2월3일까지 마카오에서 만나 북한 수해구호 방안을 집중논의한다.
한국기독교교회협(교회협.회장 오충일목사)은 24일 이 기간중마카오 뉴월드 엠피리어호텔에서 열릴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위한나눔과 연대회의」에 북한의 조선기독교도연맹 강영섭위원장이 참석,수해 현황을 보고하고 도움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회협 관계자는 이와 관련,『회의에서 북한측은 식량을 비롯해그동안 받은 구호물자의 사용 내용도 밝힐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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