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에도 .탁아방' 서울地法 이달 개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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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서울지법(원장 鄭址炯)은 19일 미취학 아동을 둔 기혼 여판사와 여직원을 위해 빠르면 이달중 전국 법원중 처음으로 「탁아방」을 마련키로 했다.
법원의 이같은 조치는 지난해말 대법원이 전국 법원장회의에서 올해부터 각급 법원단위로 미취학아동을 둔 여직원들을 위해 탁아방을 마련토록 지시한데 따른 후속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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