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Memo] 한국도자기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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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1면

■ 한국도자기는 정조대왕의 화성능행을 담은 ‘환어행렬도 접시’(사진)를 선보였다. 환어행렬도는 정조가 화성에 있는 사도세자의 묘에 성묘하고 어머니 혜경궁에게 진찬례를 올린 뒤 한양으로 되돌아오는 모습을 그린 작품. 한 개에 12만원이며, 200세트 한정 생산했다.

■ CJ제일제당은 중국 최대 식품업체 ‘얼상그룹’과 합작해 만든 ‘바이위 두부’가 2008 베이징 올림픽 선수촌 납품 두부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초 중국 시장에 출시된 바이위 두부는 올 한 해 300억원의 매출을 내다보고 있다.

■ FnC코오롱의 골프브랜드 엘로드는 서울 논현동에 의류·클럽·용품·레슨까지 골프에 관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토털 골프숍 ‘엘로드 힐스’를 열었다. 티셔츠·바지·모자·장갑·신발 등은 주문제작이 가능하다.

■ 풀무원은 유기농 콩을 해양심층수로 싹을 틔우는 재배기술을 적용한 ‘풀무원 유기농 콩나물’을 선보였다. 한 봉지(400g) 1800원.

■ CJ홈쇼핑은 28일 오후 7시~10시20분, 29일 낮 12시20분~오후 3시, 저녁 8시20분~밤 11시40분 등 모두 9시간20분에 걸쳐 ‘삼성전자 상반기 결산 대표상품 특집전’을 연다. 파브 깐느 42인치 PDP TV 등이 소개된다.

■ 한국인삼공사는 ‘최경주 스페셜 에디션’ 천삼 20지(600g)를 출시했다. 캔에 최경주 선수의 이미지와 친필 사인을 인쇄하고, 제품마다 일련번호를 새겼다. 0번은 공사가 소장하고, 1번은 최 선수에게 증정한다. 129만4000원.

■ 수석무역은 프랑스 샴페인 ‘하이드색 모노폴 블루탑 브릿’을 시판한다. 1785년 탄생했으며 지난해 미국 와인전문지 와인스펙테이터로부터 90점을 받아 100대 와인 중 77위에 올랐다. 10만9000원.

■ 오비맥주의 카스는 맥주 성수기를 맞아 게릴라성 보디페인팅 이벤트를 격주로 서울 도심에서 진행 중이다. 압구정동·신촌·종로·대학로 등 에서 8월 3일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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