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모임>제30회 월탄문학상 시상식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5면

…월탄(月灘)문학상운영위원회(위원장 郭鍾元)가 주최하는 제30회 월탄문학상 시상식이 13일 오후3시 서울 한국일보사 13층 송현클럽에서 열렸다.
역량있는 작가 지원을 목적으로 66년 제정,월탄 朴鍾和선생의기일(忌日)인 1월13일에 시상하는 월탄문학상의 올해 수상자는지난 10여년동안의 시작업을 마무리,지난해 6월 여섯번째 시집『묵극(默劇)』을 발표한 중견시인 成贊慶(성균 관대 대우교수)씨.成씨에게는 연구보조금 200만원과 은메달,그리고 상패가 수여됐다. 金秀男 소년한국일보사장의 사회로^월탄 선생을 기리는 묵념^월탄의 시『꽃밭에서』 낭송^郭위원장의 개식사^심사위원장 丘仁煥(서울대교수)씨의 심사보고^운영위원회 朴敦洙(월탄의 외아들)고문의 시상과 리셉션 순서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는 尹炳魯성균관대교수.黃 命 한국문인협회이사장.文德守 문예진흥원장,시인具 常.金宗吉.金南祚.朴喜璡.李姓敎.章 湖.朴成龍.金后蘭.姜桂淳.金汝貞.許英子씨,소설가 洪性裕씨.평론가 金良洙씨등 문단관계자 100여명이 참석,수상자 成씨를 축하 하고 정담을 나눴다.
〈박정호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