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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글레시아스 내한공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2면

1억7,000만장이란 경이적인 음반 판매기록을 보유하고 있는스페인 가수 훌리오 이글레시아스가 내한공연을 갖는다.가수생활 30년째를 맞은 그는 감미로운 목소리가 담긴 『헤이』『나탈리』등 히트곡으로 전세계 수많은 여성팬을 확보하고 있다.축구선수 출신인 그는 최근 2002년 월드컵 한국유치 자문위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이번 서울공연은 88년 올림픽 기념공연 이후 7년만이다.KBS-1TV 『열린 음악회』에도 출연해 여가수 장혜진과 듀엣곡을 부를 예정.13,14일 오후5시,서울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02)3461-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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