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코너>소형주택 의무비율 축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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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6일자 18면에선 「소형주택건설 의무 비율 축소」내용을 전하고 있다.건설업계의 어려움도 물론 중요하나 우리나라 주택정책이너무 업자와 중산층만을 위주로 책정되는 것이 아닌가 싶다.
기사에서는 소형주택이나마 필요한 서민들을 위한 정부의 대책은무엇인지,또 선진국형 영구임대주택사업을 확대할 계획은 없는지등을 함께 지적해 주었어야 했다.그리고 좁은 국토에 살면서도 필요 이상의 커다란 집을 선호하는 의식의 문제점도 함께 다뤘으면좋았을 것이다.
박혜경〈서울강북구번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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