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사랑의 POWER WALKING 행사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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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대표이사 김지완)은 지난 23일 고객과 함께 건강도 지키고 이웃사랑도 나누는 「사랑의 POWER WALKING」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사랑의 POWER WALKING 행사는 고객과 직원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영업점 직원들과 고객간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본·지점 직원과 지점을 통해 참가신청을 받은 고객 등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오전9시부터 시작된 행사는 한강둔치 이촌지구사무소 앞 잔디광장을 출발하여 서강대교를 경유, 다시 출발지점으로 돌아오는 총 10km 구간을 걷는 것으로, 코스 중간마다 다채로운 게임과 경품증정 등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흥미를 더했다.

한편 현대증권은 이날 걷기 행사를 마친 후에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했다.

현대증권은 참가자들이 낸 성금을 방치된 치매 환자들을 치료하는 서울시립 서대문병원, 외국인 근로자들의 쉼터인 인천 남동선교회와 인근지역 결식아동들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있는 주엽성당 어린이집 등 3개 불우이웃 지원단체에 전달하였으며, 가까운 지역의 영업점들은 이들과 결연을 맺고 봉사활동 등을 펼치기로 했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파워 워킹은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걷기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도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로 현대증권을 사랑하는 고객들과 함께 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당사는 올해 파워 워킹 외에도 고객과 함께 할 수 있는 여러 행사를 갖는 등 고객과의 거리 좁히기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조인스닷컴 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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