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명의 골퍼 잇따라 홀인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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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7면

[데이턴 AP=연합]두명의 골퍼가 잇따라 홀인원한 희귀한 일이 24일 미국 네바다주 데이턴밸리CC에서 일어났다.
행운의 주인공은 77~93년 네바다대 골프코치로 있었던 존 레가르자(60)와 주유소업을 하고 있는 톰 게이블먼(59).
이들은 파3인 162야드의 16번홀에서 먼저 레가르자가 5번아이언으로 홀인원을 기록한데 이어 게이블먼도 질세라 4번 아이언으로 친 공이 그대로 홀컵에 굴러들어간 것.
레가르자는 홀인원이 처음이고 게이블먼은 두번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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