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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가이드] 목포시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4면

◇목포시와 압해대교로 이어진 신안군 압해도 안 국도 77호선(신장리~복룡마을) 10.9㎞를 4차로 확장하는 사업이 확정됐다.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며, 450억원이 투입된다. 이 도로는 압해대교 개통과 압해 조선타운 조성에 따라 차량 통행이 크게 느는 데도 폭이 좁고 굴곡이 심해, 신안군이 기획재정부·국토해양부 등에 확장을 요구해 왔다.

◇제주도 내 10개 해수욕장이 오는 28일 개장한다. 도는 개장기간 증 관광객의 이용 불편 신고가 3차례 이상 확인될 때는 공용시설의 경우 운영자 교체 등 제재를 하기로 했다. 함덕·중문 해수욕장 등이 파라솔·튜브 등의 임대 가격을 아예 없애거나 할인에 나서, 올 여름 해수욕장 이용객이 지난해 106만여명보다 10% 가량 늘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외국어고 2009학년도 입시설명회가 20일과 21일 각각 군산청소년회관과 익산 원광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다. 교육과정과 입시 요강, 국제반 운영, 대학 진학 등에 관해 안내한다. 입학원서 교부 및 접수는 10월 22~28일이며, 인성 면접은 같은 달 31일 실시한다.

◇새 금융감독원 광주지원장으로 조기인 금감원 보험검사 1국 부국장(51)이 16일 부임한다. 조 지원장은 나주 출신으로 광주일고·한국외국어대를 졸업했다. 1982년 한국보험공사에 입사한 뒤 보험감독국 조직영업감독팀장과 감사실 팀장, 보험검사1국 검사기획팀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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