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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문 - 라경민조 8강 진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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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국제대회 13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김동문(삼성전기)-라경민(대교눈높이)조가 1일 충북 충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코리아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복식 16강에서 앤서니 클라크-컬스틴 맥완(스코틀랜드)조를 2-0(15-3, 15-10)으로 완파하고 8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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