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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가이드] 수도 민원전화 개선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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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 수도 민원전화 개선

서울 상수도 민원전화 '121'이 수동 방식에서 자동으로 바뀌었다. 전화하면 교환원이 나오는 대신 교환기가 민원인의 국번(주소지)을 자동 인식해 곧바로 11개 수도사업소 중 해당 지역 담당자를 연결해 준다. 통화 중이면 민원인의 전화번호가 기록에 남아 콜백 서비스해주므로 다시 전화 안해도 된다.

*** 공부하고 묘목도 받고

서울시 공원녹지관리사업소는 식목일인 5일 오전 10시~오후 1시 월드컵공원.여의도공원.시민의 숲에서 '나무축제'를 연다. 나무에 대해 공부하고 무궁화 묘목 등을 받을 수 있다. 가족.친구.연인 등 2명 이상을 한 팀으로 해 월드컵공원에서 200팀, 여의도공원과 시민의 숲에서 각 150팀을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02-771-6133~4.

*** 가을.겨울 패션 미리 보기

'2004 가을/겨울 서울 콜렉션 위크'가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지춘희.김지해.문영희.홍은주.우영미 등 국내 유명 디자이너 31명과 일본의 미치코 코시노가 출품한다. 28회로 나눠 쇼를 진행한다. 서울시와 산업자원부가 후원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패션쇼의 하나다. 02-528-4741~6.

*** 주꾸미가 제철이다

요즘 주꾸미는 살이 많고 육질이 연해 먹기좋다. 노량진수산시장의 주꾸미 경락가격은 1상자(5㎏.중품 기준)에 2만5천원 안팎이다. 중국산 반입 물량이 늘면서 지난해 이맘때(2만8000원)보다 좀 내려갔다. 시장 관계자는 "주꾸미는 연중 소비량이 꾸준하기 때문에 제철이라도 값이 크게 떨어지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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