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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중국 홈쇼핑 첫 방송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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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3면

CJ홈쇼핑이 중국 안방시장 공략에 나섰다. CJ홈쇼핑은 1일 상하이(上海)에서 동방CJ홈쇼핑을 개국하고 첫 방송을 내보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이리버 MP3플레이어와 밀폐용기인 락앤락 등이 소개됐다.

현재 방송시간은 오후 8시~오전 1시이지만 올 연말에는 종일 방송으로 시간을 늘릴 예정이다. 상하이 580만가구를 시청자로 확보하고 있는 동방CJ는 올해 안에 쑤저우(蘇州).우시(無錫) 등 장쑤(江蘇)성의 주요 도시로 방송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2008년까지는 장시(江西).산둥(山東)성 등 화둥(華東)지역 전역으로 확대해 중국 홈쇼핑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상하이=조종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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