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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지구촌>39세 몰리터 트윈스로 이적 합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8면

…지난 93년 미국 프로야구 월드시리즈 최우수선수(MVP)였던 39세의 노장 폴 몰리터(밀워키 브루어스)가 자신이 선수생활을 시작했던 미네소타 트윈스로 복귀할 전망이다.
트윈스구단은 5일 몰리터가 2년간 400만달러를 받는 조건으로 미네소타로 이적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92년 자유계약선수로 토론토 블루 제이스로 옮기기 전까지 15년간 미네소타에서 선수생활을 계속했던 몰리터는 올 시즌 0.
270의 타율을 기록했다.
[미니애폴리스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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