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돈을 벌 수 있는 직업을 선호하는 게 꿈이 사라진다는 것과 무슨 상관이며 저소득층이라는 것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이해되지 않는다.
유명한 헤어디자이너, 유명한 호텔 요리사, 이런 직업들이 아무 꿈도 없이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 가진 직업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까. 이런 기술들이 쉽게 얻어지는 것이라고 볼 수 있을까. 이런 기술로 돈을 많이 벌어 가난에서 벗어나겠다는 희망이 오히려 나름대로의 꿈을 지닌 생각이라고 해석할 순 없었을까. 직업에 귀천이 있다는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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