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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이용자 45만원 돌려받아-설비비 내년2월 폐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1면

기존 이동전화 이용자들은 내년 2월 폐지되는 설비비 65만원중 신설되는 20만원의 보증금을 제외한 나머지 45만원을 돌려받는다.신규 가입자는 설비비 대신 보증금.가입비.부대요금 명목으로 31만2,000원만 내면 된다.다만 공공기관 .상장법인은보증금이,장애인은 가입비가 면제된다.
한국이동통신(대표 徐廷旭)은 22일 이같은 내용과 이동전화요금을 전면 조정하는 「이동전화 요금체계 개편안」을 발표했다.
이 개편안에 따르면 내년 2월부터 이동전화의 월 기본료는 2만7,0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인하되는 반면 10초당 통화요금은 25원에서 32원으로 인상된다.
이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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