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 해외진출 세계화된 윤리 필요”-商議보고서 지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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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국내 기업들도 이제 해외에서 제대로 장사하려면 이른바「세계화된 기업윤리와 기업문화」를 반드시 갖추고 지켜야만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1일 대한상공회의소 산하 한국경제연구센터가 발간한「세계화시대의 기업윤리와 기업문화 정립방안」보고서에 따르면 우리 기업들이 윤리적 글로벌리즘,즉 세계공통의 윤리기준을 우선 마련하고 이를 준수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이 보고서는『환경 보호.가난퇴치.고용차별금지.지구온난화 방지.평화유지 등이 세계화된 기업윤리의 구체적 실행대상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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