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화제>젊은작가들 기획 작품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7면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미술계의 흐름을 짚어보는 기획전 「스푸마토의 경계위에서」가 아트스페이스서울에서 열리고 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창안한 「스푸마토(Sfumato)」는 한형태가 다른 형태와 뒤섞여 들어가듯 흐릿한 윤곽과 부드러운 색조를 사용,분명한 경계를 가르지 않는 것이 특징인 조형기법.
이번 전시는 23일까지 고명근.김석.유인.홍승일등 4명이 「절대의 시간」을 소주제로 1부가 펼쳐지고,12월13일까지 2부.3부가 이어진다.(02)736-1713.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