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현대사진문화賞 3개부문 시상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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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제18회 현대사진문화상 시상식이 20일 저녁 대한상공회의소12층 상의클럽에서 열렸다.
현대사진문화상은 현대교역(회장 張南秀)이 78년 사진예술의 발전을 위해 마련한 시상제도.처음에는 사진 창작으로 후진양성에애쓴 원로급 인사에게만 본상을 시상하던 것을 81년부터 표현영역을 개척하고 예술적 가치를 높인 사람에게 창작 상,대중문화 보급에 헌신한 사람에게는 직업사진공로상을 수여하는등 포상영역을확대했다.
이날 행사에선 본상수상자로 원로사진작가 劉東虎씨를,창작상에 徐在哲 제민일보 편집국장,직업사진공로상에 李哲奎 前직업사진가협회이사장등을 선정,상패와 함께 부상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는 張회장과 金重緯 환경부장관을 비롯해 徐廷和.朴明煥의원,張慶宇 前의원,李明福 한국사진작가협회장,曺圭英 대한직업사진가협회이사장,洪淳泰 신구전문대교수,소설가 李淸俊씨등이 참석.역대수상자로는 원로사진작가 林應植씨와 尹胄榮 前 문공부장관을포함해 林正植.李亨祿.金寧万.李盛滿.文善鎬.金生洙.車正煥씨 등이 참석,축하했다.
〈배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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