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전산망 개통-봉사자.수요자 연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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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국내 첫 「자원봉사 전산망(VTNET)」이 15일 본격 가동됐다. 삼성복지재단(이사장 李健熙)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朴淑鉉)는 이날 오전 서울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자원봉사전산망」개통식을 갖고 가동에 들어갔다.개통식에는 이성호(李聖浩)보건복지부장관.김장숙(金長淑)정무제2장관.박기석(朴基錫 )삼성사회봉사단장.김종량(金鍾亮)한양대총장이 참석했다.이 전산망은 자원봉사를 원하는 일반인들을 위한 게시판을 비롯해 자원봉사자현황,봉사프로그램및 활동사례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따라서 일반인들은 이 전산망과 하이텔.천리안.유니텔등 기존 공중망을 이용해 손쉽게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수 있게됐다.또 장애인.노인시설등 사회복지기관.단체들은 필요한 자원봉사자를 빠른시간안에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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