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신춘 중앙문예 공모-다음달 6일까지 응모작 접수

중앙일보사는 한국 문단의 주역으로 커나갈 신인을 발굴하기 위해 96년도 신춘 중앙문예 작품을 모집합니다.
신춘 중앙문예는 우리 문단의 중견으로 활동하고 있는 많은 문인을 배출한 전통과 권위를 지닌 문단 등용문입니다.
중앙일보사는 신춘 중앙문예를 통과한 문인에게 본지는 물론 자매지에 작품발표 기회를 주어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있습니다.
작품 심사는 예심에서 본심에 이르기까지 부문별로 권위있는 기성문인에게 위촉,문단 최고 등용문으로서의 신춘 중앙문예의 전통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부터는 평균 50대 이상이던 심사위원 연령을 40대로 대폭 낮춰 보다 젊은 감각의 작품도 많이 선택될 수 있도록했습니다.
문화의 시대 2000년대를 향해 우리 문학을 꽃피워 나갈 참신하고 역량있는 신인및 문학 지망자들의 많은 응모 바랍니다.
◇응모요령 ▶마감=95년 12월6일(마감날짜 소인 유효) ▶보낼 곳=우편번호 100-759 서울중구순화동7 중앙일보 문화부 ▶당선작 발표=96년 1월1일자 중앙일보 지상(紙上) ▶기타=①응모작품은 신문.잡지.단행본 등에 발표한 적이 없는 순수창작이어야 함②원고는 반드시 묶고 작품 앞뒤에 성명.주민등록번호.주소.전화번호를 적을 것③겉봉에는 「신춘 중앙문예 응모작」임과 부문및 편수를 밝힐 것④응모작품은 반 환하지 않음⑤가작(佳作)당선일 경우 고료는 반액임.
▶심사위원은 당선작과 함께 발표함.
▶같은 부문에서 타지(他紙)신춘문예와 동시 당선될 경우 낙선으로 처리함.
◇부문및 고료 ▶단편소설(200자 원고지 100장 내외)상패.고료 300만원 ▶시(2편 이상)상패.고료 200만원 ▶시조(2首 이상)상패.고료 200만원 ▶희곡(단막 100장 내외)상패.고료 200만원 ▶문학평론(70장 내외)상패.고료 2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