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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 "미국서 광우병 발생하면 쇠고기 수입 중단"…총체적 무능 자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5월 20일 '6시 중앙뉴스'에서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관련해 한·미 양국이 추가 협의한 결과를 주요 이슈로 다뤘습니다.

미국에서 광우병이 발생하면 쇠고기 수입을 중단할 수 있도록 하는 검역주권을 명문화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협의가 편지로 했지만 외교적 효력이 있다고 밝혔지만 결과적으로는 현 정부의 총체적 무능을 스스로 인정한 셈입니다.

'중앙뉴스'는 우리나라에서 팔리고 있는 커피 등 6개 품목이 우리보다 훨씬 더 잘 사는 나라에서보다 두세 배 비싸다는 한국소비자원의 조사 결과를 전합니다. 비싼 임대료·과도한 세금에 기업의 고가 마케팅 전략까지 가세한 게 그 이유라고 합니다.

찬밥 신세이던 안정환이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월드컵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1년 9개월 만의 일입니다. 최고참 안정환이 후배들과 호흡을 맞춰 승전고를 울리길 바랍니다.

미국이 한국전에서 전사한 미군의 유해를 찾기 위해 오늘 한강 물속에 들어갔습니다. 종전된 지 55년이 지났지만 자국민의 유해까지 챙기는 '인권 대국'의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이와 함께 원어로 듣는 AP뉴스와 내일자 중앙일보 사설도 미리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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