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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품 분리배출에 자동차 등 경품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쓰레기 분리 배출을 잘 하면 자동차를 경품으로 줍니다."

대전 서구의 재활용품 수거 위탁업체인 ㈜광산기업은 지난 2월부터 재활용품 배출 실명제를 시범 실시중인 월평 1동(5300가구)을 대상으로 6월 4일까지 경품 잔치를 연다. 가정에서 경품 응모권을 재활용품과 함께 수거 봉투에 넣어 배출하면 업체측이 6월 5일 오후 4시에 공개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정한다.

경품은 ▶1등(1명)이 기아자동차 '모닝' 1대(배기량 1300cc급)▶2등(3명)이 고급 디지털카메라 각 1대▶3등(30명)이 고급 주방기구 등 총 1000여만원 어치다. 업체측은 행사를 위해 가정마다 75ℓ 들이 재활용품 봉투 4장과 경품 응모권을 무료로 나눠 준다. 각 가정에서는 재활용품을 배출할 때 봉투에 배출자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적어야 한다. 042-611-6537

대전=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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