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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텔스타>명성,자본잠식 유진산업 흡수합병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5면

라이터를 제조하는 시장2부 상장업체인 명성(자본금 50억원)은 21일 비상장사이면서 완전 자본잠식상태(94년말 현재 자기자본금 마이너스 5억2천8백만원)에 있는 유진산업(자동차 후드제조)을 흡수합병키로 했다고 증권감독원에 신고했다 .합병에 따른 신주발행은 없고 유진산업의 완전 자본잠식상태를 해소하기 위해 대주주인 손진창(孫晉昶)씨와 명성은 공시지가 평가액이 4억4천2백만원인 소유 부동산을 10월15일 이내에 유진산업에 무상증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합병승인 주 총일은 10월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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