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자승으로 단기 출가한 구민석(6살, 법명 공다) 어린이가 1일 서울 견지동 조계사 대웅전 앞에서 삭발·수계식을 마친 뒤 삭발한 머리를 매만지며 웃고 있다. 구민석군과 함께 출가한 7명의 동자승은 13일까지 조계사에 머물며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열리는 연등 행사와 법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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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자승으로 단기 출가한 구민석(6살, 법명 공다) 어린이가 1일 서울 견지동 조계사 대웅전 앞에서 삭발·수계식을 마친 뒤 삭발한 머리를 매만지며 웃고 있다. 구민석군과 함께 출가한 7명의 동자승은 13일까지 조계사에 머물며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열리는 연등 행사와 법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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