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에 시트복합공장-星宇정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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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성우정공(星宇精工)이 충남 아산시 신창면 2만3천여평에 시트복합공장을 건설한다.
성우그룹 계열 자동차 부품업체인 이 회사는 다음달부터 앞으로5년간 1천억원을 투입해 패드.프레임.트랙등 시트용 전부품을 생산하는 복합공장을 건설키로 했다.
이에 따라 성우정공은 우선 내년 4월말까지 2백60억원을 들여 아산에 패드생산공장과 시트 조립공장을 세우고 연차적으로 프레임.트랙공장을 건설해 일괄 생산라인을 건설할 계획이다.패드 생산설비는 독일의 크라우스마테社로부터 2대를 도입 키로 했다.
성우정공은 이로써 연내 미국의 TRW社와 합작으로 건설에 들어가는 강원도 횡성의 에어백 점화장치 생산공장과 포항 자동차부품 주물공장등 자동차부품 공장이 3개로 늘게 됐다.
〈高允禧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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